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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대영 君’ 맨유 개막전서 제시 린가드 동시 입장 감동 시간 연출

쉐보레, ‘이대영 君’ 맨유 개막전서 제시 린가드 동시 입장 감동 시간 연출

등록 2014.08.17 09:25

윤경현

  기자

이대영 君, 35번 제시 린가드 선수와 파트너로 입장해 긍정과 가능성의 메시지 전달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16일 열린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14-15 시즌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지엠주식회사 제공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16일 열린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14-15 시즌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지엠주식회사 제공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16일 열린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14-15 시즌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맨유의 선발 출장 선수들은 한국의 이대영 군(10)과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7개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11명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란히 입장했다.

이대영 군의 파트너가 된 제시 린가드 선수 등 맨유 선발 출장 선수들은 본인 유니폼 위에 파트너 마스코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가 끝난 뒤 덧대어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 각자의 마스코트에게 건네주는, 감동적인 ‘네임 스왑(Name Swap)’ 이벤트를 연출했다.

쉐보레의 이번 ‘네임 스왑’ 이벤트는 역경을 극복하고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쉐보레는 맨유 후원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스포츠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각자 다양한 역경을 극복하는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된 11명 어린이의 축구를 통한 꿈과 희망 이야기는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축구를 사랑하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 선수들과 함께 자신들의 꿈에 한 발 다가서는 장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패밀리 모두에게 있어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해남의 송호초등학교에 다니는 이대영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자기 긍정’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초대받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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