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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 홍보대사 위촉

A+그룹,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14.08.14 16:20

정희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


에이플러스그룹은 지난 13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와 홍보대사 위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축하하는 공연을 한강에 있는 서울마리나 클럽에서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혜 씨는 독일 총연방 청소년콩쿠르 1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13세 때 독일 마인츠 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제갈라미언 핑커스주커만상 수상(마스타클래스상 뉴욕), 루마니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등, 하노버(요하임 프리드리히) 매니저 소속 우승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특히 2003년부터 독일정부 예술부 장학기관으로부터 50억원이 넘는 명기 1735년산 ‘페투루스 과르네르’를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시즌 개막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지상최대 강연쇼라 할 수 있는 ‘TED’에 한국 대표 연설자로 초청받아 강연한 바 있는 등 세계가 그 기량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A+그룹이 박지혜 씨와 홍보대사 위촉을 하게 된 계기는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로서의 성공스토리 때문은 아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이플러스그룹의 홍보담당 임원은 “박지혜 씨는 3년간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 음악을 통해 이겨낸 경험을 갖고 있다. 또 그가 경험한 음악의 선한 영향력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아원, 교도소, 병원 등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 공연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 확신하며 또한 우리 에이플러스그룹이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따듯한 금융, 착한 마케팅’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혜 씨는 에이플러스그룹이 주관하는 수많은 공연 및 행사에 참가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아름다우면서도 열정이 담긴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28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A+에셋’을 중심으로 상조, 셀뱅킹 등 전 생애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 ‘A+리얼티’, ‘A+모기지’, ‘AAI헬스케어’, ‘A+손해사정’ 등 창립 6년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6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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