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사업부문에서 경쟁력 강화가 지연되고 있고 비게임사업 부문에서도 기업가치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며 “내년 NHN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온라인게임 매출 부진과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증가 등을 감안해 기존 대비 42.4% 낮췄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시장에서 자체 플랫폼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모바일게임사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트래픽 확보를 통한 플랫폼 가치를 올리는 전략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비게임사업 투자에 대해서는 중립적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해외 모바일 게임사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이뤄진다면 기업가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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