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일리가 부른 ‘여러분’은 1절은 한국어 가사지만 2절은 영어 가사로 이뤄져 있으며 절절한 윤복희의 음색과 가사가 도드라지는 노래다.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여러분을 리메이크하거나 따라 불렀다. 가수 임재범과 알리 등이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다.
에일리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 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윤복희로부터 가장 잘 부른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윤복희는 1946년 출생으로 1967년 노래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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