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4일 개관한 오피스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본보기집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음에도 나흘간 총 4000여 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원주혁신도시 최중심지인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22㎡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췄다는 평이다.
현재 원주혁신도시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이전할 예정으로 이전 완료 시 약 3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의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높다”며 “휴가철임에도 투자자들의 혁신도시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총액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계약기간은 28~30일이다.
본보기집은 원주 단구동 1597-4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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