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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소희, 국악소녀 저력을 보여주다

‘불후의 명곡’ 송소희, 국악소녀 저력을 보여주다

등록 2014.07.26 21:01

송정아

  기자

송소희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송소희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송소희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가수 조영남 특집’ 방송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서문탁 이현우 조성모 알리 적우 손승연 김소현 옴므 손준호 노브레인 울랄라세션 럭키제이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송소희는 ‘사랑 없인 못 살아요’로 무대를 장식했다. 단아하게 한복을 입고 등장한 국악소녀 송소희는 원곡에 국악의 느낌을 잘 살려내 조영남으로부터 극찬을 들었고 송소희는 393표를 받아 조영남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남은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음악사의 보배이자 거의 유일한 존재”라고 표현했다고 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송소희, 예뻐요” “불후의 명곡 송소희, 국악소녀 느낌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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