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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서울말 연기 부담커, 대신 사연 담은 눈빛 연기로 승부할것”

[터널] 도희 “서울말 연기 부담커, 대신 사연 담은 눈빛 연기로 승부할것”

등록 2014.07.16 12:35

홍미경

  기자

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


걸죽한 사투리 연기로 스타 반열에 오른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사투리가 아닌 서울말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감을 자극시킬 국내 최초 풀 3D 청춘호러영화 ‘터널 3D’가 16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규택 감독을 비롯해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가 참석했다.

도희는 서울말 연기에 대한 질문에 "부담 있었다. 드라마 이후 바로 촬영에 임했던 터라 사투리 사용 안하는 것 연습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역할에 대해서는 "사연이 있는 소녀 역할을 하다보니 눈빛에서 사연을 담아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터널에 갇힌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얘기를 그린 청춘호러 ‘터널 3D’는 단지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기존의 공포와는 달리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Full 3D 촬영 방식을 도입하며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시켜 관객들의 최대 심박수에 도전을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감을 자극하는 섬뜩한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공포지수를 끌어올린 ‘터널 3D’는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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