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8℃

  • 강릉 24℃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9℃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18℃

  • 전주 19℃

  • 광주 21℃

  • 목포 18℃

  • 여수 20℃

  • 대구 22℃

  • 울산 22℃

  • 창원 22℃

  • 부산 23℃

  • 제주 19℃

은행연합회, 자금세탁방지 민·관·학 합동 심포지엄 개최

은행연합회, 자금세탁방지 민·관·학 합동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4.07.08 09:16

이나영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자금세탁방지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자금세탁방지 민·관·학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회사 등 민간부문이 자금세탁방지제도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등 국제기구의 권고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 부문이 주도하고 정부, 감독기관, 학계가 함께 참여한다.

이해선 금융정보분석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FATF 상호평가(2017년 예정)에 대비한 국가위험평가 방법 및 국제동향 소개와 함께, 향후 전면 도입 예정인 위험기반 접근법(Risk-Based Approach)에 대한 감독기관 및 금융회사 적용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위험기반 접근법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의 방지 또는 감소를 위해 동 위험을 확인, 평가한 후 위험도에 상응해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접근방법을 말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업권 관계자 등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