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하반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6만2000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황유식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손실이 3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실적 기준으로 적자전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분기 말 기준 환율이 5% 하락했다”며 “연 매출액 65조원 중 70%가 외환거래인 사업특성상 환율로 인해 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파라자일렌(P-X) 가격하락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원유와 납사의 분기 평균 가격은 1.4% 올랐으나 P-X 분기 평균 가격은 2.7% 내렸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황유식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손실이 3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실적 기준으로 적자전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분기 말 기준 환율이 5% 하락했다”며 “연 매출액 65조원 중 70%가 외환거래인 사업특성상 환율로 인해 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파라자일렌(P-X) 가격하락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원유와 납사의 분기 평균 가격은 1.4% 올랐으나 P-X 분기 평균 가격은 2.7% 내렸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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