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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사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태국에서 진행한 광고 ‘Closer’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 61회 칸 국제 광고제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자사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태국에서 진행한 광고 ‘Closer’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 61회 칸 국제 광고제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Closer’는 어머니를 여읜 슬픔과 상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 딸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라인을 사용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받았다.
특히 ‘More Line, Much Closer’라는 주제로 태국 이용자들로부터 접수 받은 실제 이용담을 바탕으로 제작돼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Closer’는 지난 3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애드페스트 2014’ FILM LOTUS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칸 국제 광고제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서비스의 본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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