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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투자자에 인기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투자자에 인기

등록 2014.06.23 17:27

서승범

  기자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김천혁신도시 최대 규모 오피스텔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가 투자자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본보기집 개관 주말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주택형을 둘러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상담에 임했다. 예상수익률, 분양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듣고 나서 곧바로 청약에 나서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특히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 마다 혁신도시 내 최초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 등 남다른 설계에 호평했다. 또 3.3㎡당 500만원 중반~60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수요자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도 각광 받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에서 방문한 박모씨(남, 48세)는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포인트는 아무래도 안정적인 수익률이 아니겠냐”며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됨과 동시에 오피스텔도 준공이 완료돼 입주를 시작하면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을 내다보고 있어 아내와 상의해 청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김천시 율공동 김천혁신도시 17-0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32㎡ 총 736실 규모로 구성됐다.

23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24일 당첨자 발표, 25~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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