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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대만서 ‘심야 추가 팬 미팅’···팬들 빗발치는 요청 수렴

소지섭 대만서 ‘심야 추가 팬 미팅’···팬들 빗발치는 요청 수렴

등록 2014.06.19 10:17

송정아

  기자

사진 = 사진 51K 제공사진 = 사진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이 대만 팬들의 빗발치는 앙코르 요청에 이례적인 ‘심야 추가 팬 미팅’을 긴급 결정했다.

소지섭은 오는 28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되는 ‘소지섭 첫 대만 팬 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쏟아지는 추가공연 요청을 수렴하기로 했다. 결국 스케줄 조율 끝에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또 한 번의 팬 미팅을 갖기로 전격 결정했다. ‘추가 팬 미팅’ 관련 티켓 판매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지난 11일 대만에서 출간된 소지섭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 전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포토에세이 또한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대만에서 선보인 한국 연예인의 책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적이다. 한류스타로서 끊임없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소지섭의 행보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소지섭은 오는 6월 중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SOUL DIVE)’와 함께 작업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2012, 2013년 미니앨범에 이어 또 다시 펼쳐질 소지섭의 변신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대만을 기점으로 오는 7월 18일 일본 고베와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 태국을 방문한다. 또한 8월 중에는 중국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를 찾을 계획이다. 다양한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비밀리에 깜짝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끝없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발전해나가는 소지섭의 열정이 한국을 넘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더욱 빛내고 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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