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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스위스 메흐메디 동점골(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스위스와 에콰도르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위스의 동점골이 터졌다.
스위스의 메흐메디는 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좌측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하며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에는 많은 에콰도르 수비수들이 위치하고 있었지만 메흐메디의 헤딩을 막지 못해 동점골을 허용했다.
에콰도르는 에네르 발렌시아의 골로 1대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현재 1대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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