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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현 기자
등록 :
2014-06-13 14:58

진에어, 해외 주요 취항지서 한국 홍보 단편영화 상영

진에어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배우 이현우 주연의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를 제작해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돌며 한국 관광지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 12일 오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화 상영회에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왼쪽 다섯 번째)와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첫 번째), 김범수 홍콩상공회의소장(왼쪽 세 번째), K.S.Tong 홍콩 국제여행박람회 주최측 대표(왼쪽 네 번째), 조용천 홍콩 총영사(왼쪽 여섯 번째),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국장(왼쪽 여덟 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개막 리본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한류 홍보에 적극 나선다.

진에어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배우 이현우 주연의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를 제작해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돌며 한국 관광지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국제 여행 박람회(ITE)와 제9회 MICE 여행 박람회에서 한국 문화 홍보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를 상영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와 조용천 홍콩 영사관 총영사, K.S.Tong 홍콩 국제여행박람회 주최 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상영된 ‘위시 유 워 히어’는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 등으로 유명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아시아 스타로 부상 중인 배우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 삼청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화문, 정동길과 제주도 유채꽃밭, 제주국제공항과 진에어 항공기 기내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이번 홍콩에서의 오프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이 영화를 연말까지 해외 온라인과 진에어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비롯해 아시아 각지에 차례로 선보이며 한국의 숨은 명소와 진에어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진에어는 이번 단편 영화 상영만을 위해 3개면(전방·좌·우) 스크린을 설치하는 오프라인 상영관도 별도 특수 제작해 입체감 있는 방식으로 영화를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영화가 해외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해 인바운드와 환승 관광객 유치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라는 형식 덕분에 딱딱한 형식의 관광객 유치 노력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해외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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