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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공주 유세서 ‘새 경제’ 강조

[6·4지방선거]정진석 공주 유세서 ‘새 경제’ 강조

등록 2014.05.29 17:51

이선영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는 고향인 공주를 방문해 ‘새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29일 공주 유세에서 “야당에서 새 정치를 얘기하는데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건 새 경제”라며 “새 경제는 가계소득이 늘어나고 장사가 잘되고 시장이 활력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친(고 정석모 충남지사)께서 항상 ‘남에게 베푼 것은 잊어라, 네가 신세를 진 것은 죽을 때가지 갚아라’고 말씀하셨다”며 “육신과 정치적 생명을 모두 충남에서 받았으니 이제 죽을 때까지 신세를 갚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았는데 충남지사의 임기와 같다”며 “박 대통령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에 도전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3건의 전과를 신고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겨냥해 “저는 비리, 전과 같은 거 없고 병역도 육군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3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등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말 뿐인 도지사가 아닌 집권여당의 도지사로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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