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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中 외교부장과 ‘깜짝 회동’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中 외교부장과 ‘깜짝 회동’

등록 2014.05.27 20:07

수정 2014.05.27 20:48

김보라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왕이 부장 만나왕이 부장 “아버지께서 빨리 나으시기를 바란다” 안부 전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中 외교부장과 ‘깜짝 회동’ 기사의 사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지난 20일부터 출근을 재개한 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 외부일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주최한 ‘중국 우호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이 부장은 이 사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아버지께서 빨리 나으시기를 바란다”며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안부를 물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이어 왕이 부장에게 “감사한 말씀 잘 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왕이 부장과 1~2분 대화를 나눈 뒤 돌아갔다.

한편 이날 왕이 부장은 중국과 사업관계를 맺고 있는 화장품업체 등 업계 대표를 비롯해 한·중 우호 단체장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규형 전 주중대사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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