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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대한민국 착한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

‘신한카드 아름人’ 대한민국 착한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

등록 2014.05.26 09:39

정희채

  기자

‘아름인 도서관’과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을 중심축으로 운영‘아름인’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신한카드 '아름인 봉사단'이 강원도 횡성군 삼배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신한카드 '아름인 봉사단'이 강원도 횡성군 삼배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가 기존 카드사와 선을 긋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슬로건 ‘BIG to GREAT’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용카드 브랜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BIG to GREAT’는 규모의 1등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가장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받은 카드사로서의 자부심을 넘어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해 세심하고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아름人(아름다운 사람)’으로 대표되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앞세워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344개 ‘아름인 도서관’ 구축,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과 기부 전용 ‘아름다운 카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금융경제교육,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고객만족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소비자보호 본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도·프로세스 개선과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불만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알람 시스템 도입과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체험하는 ‘따뜻한 금융 소리방’ 운영, 상품개발시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따뜻한 금융 고객패널’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브랜드파워 강화 전략
신한카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하기 위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과 ‘아름人’ 사회공헌 브랜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름인’은 작은 혜택 보다는 더 큰 나눔을 통해 이 세상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들이 자리하도록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응원, 그리고 아름다운 응원에 참여하는 고객의 소중한 마음과 실천이다.

사회공헌 포탈 사이트의 URL 이기도 한 ‘아름인’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움”을 모토로 한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이 조화된 개념이다.

특히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전개하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의 심볼마크와 색상을 정하고 모든 사회공헌 활동과 프로그램에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아름인 고객자원봉사단’, ‘아름인 금융교실’, ‘아름인 북멘토’,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 등에 사용되고 있는 ‘아름인’은 신한카드 사회공헌의 모든 활동과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신한카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따뜻한 금융’의 경영철학과 연계하여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룹의 따뜻한 금융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총 344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매년 구축했다.

또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은 2005년부터 2013년 말까지 21만7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여 총 누적 45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 기부 전용 사이트의 대표 채널이 되고 있다. ‘아름인’ 사이트는 국내 소액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주요 사회복지단체와 사회공헌 실시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차별화 포인트 및 브랜드 특징
신한카드 사회공헌은 기업 단독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는 단순한 자선형 사회공헌이 아닌 고객을 비롯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Open형(참여형) 사회공헌’을 차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은 신한카드와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 대학생, 시민, 기업을 통칭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아름인’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회공헌의 목표를 두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은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쉽게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단체들과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 아동·청소년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녀들의 인성 교육에 관심이 많은 40~50대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90대1의 경쟁률을 나태 낼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낙후지역에 파견돼 도서 보급, 교육환경 개선, 교육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은 CEO를 단장으로 전국 102개 봉사팀으로 조직돼 근무가 없는 토요일에 각 봉사팀마다 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별 복지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마케팅 계획 및 전략
신한카드 ‘아름인’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평판에만 집중하는 일회성이나 이벤트성이 아닌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전개하여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자 경쟁우위 요소로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신한카드 사회공헌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적 혁신’에 참여 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도 기여 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공감과 관심을 높임으로써 ‘상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기업이 속한 사회가 발전해야만 기업도 올바르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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