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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선거 첫 주말 강북권 표심공략 주력

[6·4지방선거]정몽준, 선거 첫 주말 강북권 표심공략 주력

등록 2014.05.24 14:00

서승범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4일 강북권 유권자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정책 현장과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현장의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도 건네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정 후보는 먼저 공사가 오랫동안 중단돼 인근 주민 민원이 많은 도봉구 창동민사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중단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많다”며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오후에는 강북구 본동에서 ‘동북선 중전철’ 추진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또 도봉구와 강북구, 중랑구 등의 신창시장과 수유시장, 우림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우림시장 부근에서는 현장 유세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황식 전 총리(고문)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해 화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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