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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朴 대통령 담화에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겠다” 동참선언

재계, 朴 대통령 담화에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겠다” 동참선언

등록 2014.05.19 13:39

수정 2014.05.19 14:29

최원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 재계가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박 대통령 담화 직후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밝힌 안전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대통령께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 애도와 슬픔을 전하고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 시스템의 보완 및 개선을 약속한데 대해 공감하는 바”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또 “경제계도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이번 일을 겪은 모든 분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속히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전경련은 “경제계는 이번 사고가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들을 조속히 정상화함으로써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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