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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IP경쟁력 확보 공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IP경쟁력 확보 공로

등록 2014.05.16 09:41

최원영

  기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사진 = LS산전)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사진 = LS산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대표이사 CEO)이 산업용 전력·자동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IP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16일 LS산전은 특허청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구 부회장이 정부 서훈 중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 부회장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IP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전력IT, 친환경 전력기기, 인버터, 태양광, 전기차 전장품, 전력용 반도체 등 국가 주력 인프라 산업인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IP(Intellectual Property)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IP 권리화를 통해 친환경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대거 확보하며 국내 최초 녹색기술 1호 인증 및 최다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특허 등록률(Success), 주요 4개국 출원 건수(Global), 타 특허 영향력(Influence), 전세계 출원 건수(Volume)를 특허지표로 평가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력·자동화 분야 기술력과 IP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구 부회장은 또 차세대 송전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전용공장을 신축하고 HVDC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선진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임원단위 특허전담조직 및 IP활동을 실시, R&D를 선도하는 IP 선행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사내 IP 진흥을 위한 직무발명보상규정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IP 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왔다.

이와 함께 최근 5년 간 308건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과의 공동 기술개발, 보유 특허의 기부채납과 함께 협력사들에게는 LS산전의 신용을 이용한 금융지원을 통해 현금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을 확보케 해 상생과 동반성장도 실천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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