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수르 구단주의 가족사진이 게재됐다.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만수르 구단주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의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또 만수르 구단주의 자녀 역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수르는 금융 자산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석유 재벌로 맨시티를 인수한 후 1조 7000억 원을 투자했다.
초창기에는 맨시티 유니폼의 '전세계 무료 배송'을 실천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관중석에 온풍기 시설을 설치하고 맨시티 구장 주변을 직접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만수르는 맨시티 선수들에게도 파격적인 연봉과 대우를 해주며 맨시티를 우승까지 하게 만들었다.
한편 만수르 구단주는 게아부다비 왕족으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동생이다. 만수르 구단주의 가문 보유 재산은 5600억파운드(한화 약1000조원)에 달하며 만수르 개인 자산만 약 2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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