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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CEO 일일 특별안전 점검

동부건설, CEO 일일 특별안전 점검

등록 2014.05.13 13:10

서승범

  기자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우측에서 2번째)이 수원야구장증축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우측에서 2번째)이 수원야구장증축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부건설 CEO가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CEO가 직접 전 현장 일일 특별안전 통합 점검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200여명의 협력사 CEO와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가진 동부건설은 앞으로 매일 CEO가 직접 현장 특별안정 통합 점검을 해 불의의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이를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매일 전 현장에서 시공 중 위험한 작업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조치사항을 등록하면, 그 즉시 경영진·본사 PM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점검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일일 특별안전 통합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공사본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전 직원이 점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은 “현재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전 현장의 강도 높은 통합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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