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1695억원으로 KTB투자증권의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4% 하회했다”며 “올메텍, 글리아티린, 알비스, 우루사 등 기존 주력 품목 매출 감소로 제품 매출액이 예상보다 큰 폭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1분기 별도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18% 하회했다”며 “원가율이 우수한 주력 전문의약품(ETC) 제품 매출감소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지난달 중순 출시된 자체 개발 신제품 나보타와 올로스타 신규 매출 고려시 2분기 이후 실적 하향조정 요인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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