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가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각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각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 ‘희망TV’,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 드림 위드’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프로젝트 참여 희망 학생을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 위드’ 프로젝트 참여는 국내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20명 규모의 팀을 꾸려 오는 15일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각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내용이 방영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