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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5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m
배우 정겨운의 결혼식이 5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렸다.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했으며, 예비신부는 과거 모델활동을 한 이력있는 미모의 소유자로, 현재 웹디자이너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으로는 배우 류진, 염정아, 윤승아, 임현성, 김서형, 김소연, 김성균, 지일주, 정려원, 걸그룹 헬로비너스 성유리, 이청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이,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한편,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신혼 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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