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 쉐보레 스파크 9.1%↑, 말리부 64.4%↑·
한국지엠은 지난 3월 내수 3만4335대, 수출 4만8285대를 판매 총 6만1446대를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CKD 방식으로 총 11만1097대를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밖에 한국지엠은 올해 1분기 내수판매를 총 3만4335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3만2972대 대비 4.1% 증가했으며 2004년 이래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최근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신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최근 비트, 팝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으며, 3월 한달 간 총 598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1%가 증가하는 등 내수 판매실적 견인차 역활을 담당했다.
또한,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1%, 64.4%, 62.3%가 증가,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하며, 승용차 부문의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쉐보레 캡티바와 올란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RV 수요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4.0%, 24.7%가 증가하며,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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