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선희 편’에서 박수진은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선곡해 성숙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무대에 오른 박수진은 또 다른 대선배 박정현과의 경합에 크게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물씬 담에 낸 무대로 평가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수진의 무대에 이선희는 “마치 박수진의 곡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선희의 호평에도 박수진은 박정현에게 막혀 1승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용재 윤민수 임창정 박정현 바다 알리 홍경민 박수진 더원,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벤 등이 출연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