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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민방위 발언, 사진=온라인게시판
박경림 민방위 발언에 관해 공식 사과했다.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는 14일 오후 제393차 민방위 훈련 관계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늦게 진행됐다.
이에 박경림은 “방송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됐다. 민방위 훈련 때문에 늦어진 20분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느냐”고 말했다.
박경림 민방위 발언에 청취자들의 비난이 솟구치자 박경림은 방송 도중 “청취자들과 조금 늦게 만나는 아쉬움을 어떻게 재미있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다”며 “표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불편하게 한 것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박경림 민방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조금 경솔했다”, “박경림 민방위 발언, 머솔직히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멀 잘 못한거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머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딱히 잘못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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