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24℃

  • 인천 21℃

  • 백령 21℃

  • 춘천 26℃

  • 강릉 20℃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5℃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0℃

  • 여수 22℃

  • 대구 25℃

  • 울산 21℃

  • 창원 24℃

  • 부산 21℃

  • 제주 21℃

하나대투證 “휴맥스, 수출물량 늘어나며 실적 개선될 것”

하나대투證 “휴맥스, 수출물량 늘어나며 실적 개선될 것”

등록 2014.03.11 08:42

최은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1일 휴맥스에 대해 북미와 신흥국시장으로 셋톱박스(방송 수신 장치)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북미 최대 케이블 방송통신 사업자인 컴캐스트와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북미 지역 2위 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과의 계약 역시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셋톱박스 사업뿐만 아니라 신사업에서도 두 회사간의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의 최대 케이블TV사업자 주피터커뮤니케이션즈(J com)와 남미의 스카이브라질, 스카이멕시코와의 공급계약으로 신규 매출액 증가는 약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휴맥스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24.3% 증가한 1조6797억원, 영업이익은 70.5% 증가한 6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