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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호 푸르밀 회장, 롯데제과 주식 전량 처분

신준호 푸르밀 회장, 롯데제과 주식 전량 처분

등록 2014.03.06 10:37

박수진

  기자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롯데제과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6일 신준호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56주를 약 1억원에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 최대주주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특수관계인은 11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신준호 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롯데칠성음료 대표, 롯데제과 대표 등을 두루 거쳤다.

신준호 회장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할된 롯데우유 회장으로 취임했다. 롯데우유는 2009년 사명을 푸르밀로 바꾸면서 롯데그룹으로부터 완벽히 독립한 바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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