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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 강조

[MWC 2014] 이상철 LGU+ 부회장,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 강조

등록 2014.02.27 13:49

김아연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우)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NTT도코모 부스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되는 게임 패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우)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NTT도코모 부스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되는 게임 패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를 참관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 창출을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

테크놀로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5~26일(현지 시간) MWC 2014 전시장에서 LG부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퀄컴, 에릭슨, 시스코, NSN(노키아솔루션스앤네트웍스), 화웨이, 인텔, NTT도코모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새로운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살펴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참관을 마친 후 이 부회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를 창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과거 MWC와 같은 IT 전시회에 오면 기술 중심의 트렌드가 많이 보였지만 이제는 인간 중심의 가치가 창출된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며 “테크놀로지를 넘어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은 모두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한다”며 “관건은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로 연결 사회의 가치는 인간에게 감성, 공유, 참여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앞서 파악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만들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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