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유럽, 중국, 아태 지역 각국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면세점’ 수상에 이어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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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미국의 프리미엄 여행전문 매거진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에서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을 주관한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2012년 출간 3개월 만에 구독자 13만명을 넘긴 여행전문지다. 매년 구독자 대상 온라인 설문과 전문 여행 작가 및 편집자 패널을 통해 전세계 면세점과 항공사, 호텔 등 여행업계 전반에 걸친 총 52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이번 시상식에서 여객 동선에 맞춘 면세 쇼핑 공간 조성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 전개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 측은 “다른 나라 공항 면세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시즌별 프로모션 진행,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를 선별한 국산 브랜드 전용 매장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서 에어스타 애비뉴의 명성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여행객과 전문가들이 직접 에어스타 애비뉴를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는 여객들의 합리적인 쇼핑과 한국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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