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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 2622가구···전달 18% 수준

1월 분양 2622가구···전달 18% 수준

등록 2014.02.04 09:12

김지성

  기자

설 연휴 영향 2월로 공급 대거 미뤄져

자료=부동산써브 제공자료=부동산써브 제공


지난달 분양 물량이 전달과 비교해 매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한시 감면 혜택이 12월로 종료했고 설 연휴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공급을 미뤄서다.

부동산써브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 수는 11곳 2622가구로, 전달(1만4304가구)보다 1만1682가구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4곳 682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전달보다 사업장은 3곳이 줄고 일반분양 가구 수는 2045가구 줄었다. 4곳 모두 청약에서 미달했다.

지방에서는 7곳 1940가구가 공급됐다. 전달보다 사업장은 16곳이 줄고 일반분양 가구 수는 9637가구가 줄었다. 이 중 2곳만 순위 내 마감했다.

이달에는 위례·동탄2신도시, 대구, 세종시 등 인기지역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사업장 입지, 분양가에 따라 청약참여가 저조한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청약통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세 비교 등을 통해 상품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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