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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모창 능력자 김진호 최종우승···휘성 “최고 수혜자는 나”

‘히든싱어2’ 휘성 모창 능력자 김진호 최종우승···휘성 “최고 수혜자는 나”

등록 2014.01.26 12:44

김아름

  기자

‘히든싱어2’ 휘성 모창 능력자 김진호 최종우승···휘성 “최고 수혜자는 나” 기사의 사진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의 모창 능력자인 김진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호는 총 86만4868표 중 42.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진호는 우승 후 “어릴적 우상이었던 휘성을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슨일을 하며 살지 모르지만 이 기억을 발판삼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희망삼아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휘성은 “히든싱어 출연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본 사람은 나”라며 김진호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진호와 경쟁을 펼친 가수 임창정 모창 능력자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과 가수 조성모 모창능력자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도 김진호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호의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즌3도 기대된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 축하한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진짜 실력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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