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인 ‘쉐비 케어’가 2014년에도 시행된다.
마크 코모 한국GM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2014년에도 ‘쉐비 케어 3·5·7’과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GM의 ‘쉐비 케어’ 서비스는 마케팅 인사이트 주관 A/S 만족도 및 품질스트레스 평가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만큼 대표적인 고객 최우선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쉐비 케어 3·5·7’서비스는 경상용차(다마스·라보)를 제외한 한국GM 전 제품 라인업을 대상으로 ▲3년 무상점검·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추가 도입된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쉐비 케어 3·5·7’ 또는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코모 부사장은 “‘쉐비 케어’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어 자동차업계 내에서 고객 서비스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긴 보증기간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모 부사장은 이어 “쉐보레 브랜드와 쉐비 케어 도입 원년인 2011년부터 3년 연속 내수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쉐비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인식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혁신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도 내수 판매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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