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저탄소 성적표지 최다인증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결과 12월 기준으로 총 25개의 저탄소 인증제품을 보유함으로써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가장 많은 저탄소 성적표지 인증제품 보유기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친화적인 제조공정을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원료채취·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애경의 친환경 세제 ‘스파크’가 세탁세제로는 처음으로 저탄소 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또 초고농축세제 ‘리큐 2배 진한 겔’에 이어 이달 12월에는 주방세제 ‘트리오 곡물설거지’가 추가되면서 인증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으로 저탄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원료 구입부터 제품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부착, 유통함으로써 저탄소제품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기업의 저탄소 녹색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기자 kin337@
애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결과 12월 기준으로 총 25개의 저탄소 인증제품을 보유함으로써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가장 많은 저탄소 성적표지 인증제품 보유기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친화적인 제조공정을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원료채취·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애경의 친환경 세제 ‘스파크’가 세탁세제로는 처음으로 저탄소 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또 초고농축세제 ‘리큐 2배 진한 겔’에 이어 이달 12월에는 주방세제 ‘트리오 곡물설거지’가 추가되면서 인증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으로 저탄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원료 구입부터 제품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부착, 유통함으로써 저탄소제품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기업의 저탄소 녹색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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