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 저가 항공사 진에어의 임직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진에어는 지난 18일 오후 마원 대표와 조현민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그룹의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인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진에어 임직원들은 약 2100여장의 연탄을 10여개 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진에어의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가 적극적으로 회사에 제안한 것이 시작이 돼 눈길을 끌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진에어 임직원들은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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