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외국인 고객들의 카드 관련 상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외국어 전용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되며 향후 일본어, 베트남어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 콜센터는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결제예정금액·이용내역 등 조회 업무, 카드 재발급 신청, 도난 분실 신고 등 내국인 대상 콜센터와 동일하게 각종 카드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영어 및 중국어권 고객들의 카드 관련 다양한 상담이 보다 편리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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