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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이젠 ‘강남블루스’ 액션 주인공 변신

‘상속자들’ 이민호, 이젠 ‘강남블루스’ 액션 주인공 변신

등록 2013.12.13 19:16

김재범

  기자

사진 = 이민호 트위터사진 = 이민호 트위터

트렌디 드라마 ‘상속자들’을 끝낸 배우 이민호가 느와르로 발길을 돌렸다.

13일 소속사 스타우t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최근 조율 중이던 영화 ‘강남블루스’의 출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속자들’ 촬영으로 인해 스케줄 정리 부분에서 조율이 안된 게 있었다”면서 “12일 드라마가 막을 내리면서 최종적으로 확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하울링’ ‘쌍화점’ 등 색깔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유하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을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이 배경인 액션 느와르 영화로,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화 된 시기, 정치권력과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민호는 극중 비운의 운명을 맞이하는 주인공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서 고난도 액션도 선보이게 된다.

‘강남블루스’는 주인공 이민호의 캐스팅을 완료되면서 크랭크인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첫 촬영을 내년 초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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