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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종영 앞두고 시청률 급상승···이민호 제국그룹에서 밀려날까?

‘상속자들’, 종영 앞두고 시청률 급상승···이민호 제국그룹에서 밀려날까?

등록 2013.12.12 09:23

김재범

  기자

‘상속자들’, 종영 앞두고 시청률 급상승···이민호 제국그룹에서 밀려날까? 기사의 사진

SBS ‘상속자들’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상속자들’은 24.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분 23.9%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기자들 앞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밝히며 제국그룹 김남윤(정동환) 회장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 회장의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한다. 김 회장은 기애(김성령)와 김탄이 떠난 집에서 혼자 있다가 쓰러진 뒤 코마 상태에 빠졌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이사장(박준금)은 제국그룹 이사회를 소집해 그룹을 차지하려는 속셈을 내비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메디컬탑팀’은 5.3%, KBS2 ‘예쁜남자’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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