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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자회담 소득없이 마무리···내일 다시 만나기로

與野 4자회담 소득없이 마무리···내일 다시 만나기로

등록 2013.12.02 17:02

수정 2013.12.02 17:51

강기산

  기자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4자회담을 열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이 마무리됐다. 양측은 3일 오전 10시 다시 회담을 열어 서로간의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여야 지도부는 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4자회담을 열어 정국 정상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했지만 서로간의 입장 차이만 확인 했을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4자회담 이후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양당의 지도부가 현 정국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네 분은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관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네 분이 정국에 대해 속 시원히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며 “회담이 중간에 결렬됐지만 내일 다시 만나서 의논하는 것에 의미를 둬야한다”고 밝혔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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