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마곡지구에 선보인 오피스텔이 청약에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 25~26일 청약을 진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1~3순위 결과, 496실 모집에 60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2.2대1로 마감됐다.
가장 작은 면적형이 속한 2군(전용 22.44~22.79㎡, 33실)이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8대 1을 기록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난 22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8000여명이 찾으면서 높은 경쟁률을 예고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14층 1개동 전용 22.44~42.87㎡ 총 496실로 지어진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28~29일이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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