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다비의 현지 판매망을 통해 내년 상반기 대만에서 기아의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다는 목표다.
기아차는 현대차그룹에 인수되기 직전인 1999년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나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차 업체에 밀려 고전하다 2008년 철수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의 싼양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투싼 등을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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