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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현장속으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등록 2013.11.23 18:25

성동규

  기자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마곡지구 명품 오피스텔, 생활 편의시설 두루 갖춰평균 분양가 3.3㎡당 910만원대···인근 오피스텔 시세보다 85만원 저렴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무엇보다 마곡지구 내에서도 위치가 좋고 브랜드 파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투자를 결심했다고 했습니다”(마곡 힐스테이크 에코 견본주택 방문객 김정희 씨)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첫날에만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대건설이 마곡지구 B11-1·2블록에 짓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전용 22.44㎡~42.87㎡ 원룸형에서 투룸형까지 13개 타입 총 496실로 규모다. 1~2인 가구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의 특성을 고려, 전체 약 96%를 전용 33㎡ 이하 소형으로 구성했다.

23일 찾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견본주택에는 늦은 오후까지 고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서는 이례적으로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24.09㎡와 41.20㎡ 유닛 내부에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의 상담도 줄을 이으면서 준비된 상담석이 부족해 간이테이블에서 상담을 받기도 했다.

◇뛰어난 미래가치···직주근접 임대수요 풍부

오피스텔 분양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풍부한 임대 수요가 얼마나 풍부한지 따져보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현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눈여겨 볼만하다.

마곡 힐스테이크 에코가 들어설 마곡지구는 약 366만㎡규모에 대기업, 첨단연구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마지막 초대형 개발 택지지구로 서울 서남부 개발의 핵심지역이다.

현재 LG·코오롱·이랜드 등 40여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입주가 완료되면 16만500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4만 여명의 임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가까워 공항 관련 종사자와 단지 맞은편에는 1200여개의 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2017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어 4000여 명의 병원종사자 수요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 착한 분양가·명품 브랜드 높은 수익률 예상

오피스텔에서 임대수요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투자수익률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분양가는 인근 오피스텔보다 낮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평균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다. 인근 M오피스텔 분양가인 3.3㎡당 995만원보다 85만원이나 저렴하다.

공시지가를 비교해봐도 M오피스텔이 있는 양천향교역 권역은 3.3㎡ 당 474만원이지만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가 들어설 발산역 권역은 653만원으로 분양가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을 알 수 있다.

마곡지구 내 들어서는 다른 오피스텔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도 주요 장점 중 하나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도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선호도 달라 투자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마포구 P오피스텔은 32㎡ 월세가 80~90만원이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C오피스텔(32㎡ 기준)은 50~60만원으로 최대 30만원이나 차이났다.

◇ 편리한 교통은 물론 괘적한 주거환경까지 확보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산업단지 안에 자리했음에도 단지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해 조망권을 확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중앙공원과 거점공원 2곳을 녹지축으로 연결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입지에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발산역 인근에 이미 형성된 대형마트, 쇼핑몰 등 생활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물론 간선 도로망 이용도 쉽다. 김포공항과 연결되는 공항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방화대교, 가양대교가 가깝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공급과잉 논란 속에서도 마곡지구에 공급된 단지들은 대부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도 뛰어난 입지에 착한 분양가 등으로 올해 안으로 분양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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