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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신규서버 ‘아리타’ 전격 오픈

‘아스타’ 신규서버 ‘아리타’ 전격 오픈

등록 2013.11.16 11:39

김아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의 신규 서버인 ‘아리타’를 지난 15일부터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의 신규 서버인 ‘아리타’를 지난 15일부터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의 신규 서버인 ‘아리타’를 지난 15일부터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명칭 ‘아리타’는 ‘아스타’ 속 신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생명의 신 이름에서 따왔다.

NHN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 폴리곤게임즈는 ‘아스타’ 운영에 사용되는 서버가 방대한 이용자수를 소화하는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초강력 ‘조우’ 업데이트로 이용자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서버 오픈을 결정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부터 정식서비스 이후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조우, First Contact’ 에 돌입하고 ▲50레벨로 상향된 만렙 ▲‘사천’과 ‘무경’ 등의 RvR(진영간 대전) 지역 공개 ▲진영간 필드전투가 가능한 ‘분쟁지역 협동 임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년 2월까지 월 단위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조우’ 업데이트에 앞서 현재 ‘첫 만남을 준비하다’ 사전 업데이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40레벨 수행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팔괘의 봉인’과 5:5 대결을 위한 팀 투기장인 ‘별자리 투기장’ 등을 먼저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아스타’ 고유의 PvP(이용자간 대전)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도훈 폴리곤게임즈 부사장은 “신규 서버인 ‘아리타’를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좀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서버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의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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