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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엄앵란, 아들 결혼 소감 “묵은 똥차가 드디어···”

‘좋은아침’ 엄앵란, 아들 결혼 소감 “묵은 똥차가 드디어···”

등록 2013.11.14 08:13

김선민

  기자

엄앵란 아들 결혼. 사진=SBS ‘좋은아침’엄앵란 아들 결혼. 사진=SBS ‘좋은아침’


엄앵란 아들 강석현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엄잉란과 엄앵란 첫째 딸 강경아 씨, 둘째 딸 강수화 씨, 손녀 앵두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엄앵란은 최근 아들 강석현이 결혼한 것에 관해 “묵은 똥차가 드디어 장가를 갔다. 늦은 나이에 장가갔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엄앵란은 “아들이 40대에 장가가니 20대에 장가가는 것보다 더 기분이 좋다더라”며 활짝 웃었다.

엄앵란은 “아들이 평소 남의 말을 듣지 않는데 며느리 말은 잘 듣는다”라며 강석현이 최근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다이어트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엄앵란 아들 결혼 소감에 네티즌들은 “엄앵란 아들, 지금보니 신성일 판박이” “엄앵란 아들, 배우였어요?” “엄앵란 아들, 잘생기셨네요” “엄앵란 아들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강석현은 1986년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이후 드라마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4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엄앵란 아들 강석현은 부모의 뒤를 이어 한때 배우로 활약했다. 엄앵란 아들 강석현은 1986년 영화 ‘내일은 뭐 할거니’로 데뷔했고, 1990년 제1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후에는 드라마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엄앵란 아들 강석현 아내는 미모의 에스테틱 원장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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