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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결혼, 미모의 승무원과 12월 백년가약 맺는다

정대세 결혼, 미모의 승무원과 12월 백년가약 맺는다

등록 2013.11.14 08:05

수정 2013.11.14 16:11

김선민

  기자

정대세 결혼. 사진=연합뉴스정대세 결혼.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스트라이커 정대세가 결혼한다.

지난 13일 한 매체에서는 “정대세가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 12월에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대세와 예비 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으며,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해 왔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정대세의 결혼은 당사자들의 최측근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북한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정대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대세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대세 결혼, 미모의 승무원 궁굼하다” “정대세 결혼, 요즘 결혼하는 사람들 많네” “정대세 결혼, 앞으로 더욱 실력발휘 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항공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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