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김주하에게 협박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건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주하의 시어머니 A씨는 지난달 초 김주하의 집에서 이삿짐을 싸던 중 김주하와 말싸움을 벌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김주하가 자신을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진술 및 녹취자료 등을 토대로 김주하 앵커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한편 김주하의 남편 강모씨는 최근 법무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사실조회신청서를 냈다. 최근 진행된 첫 조정기일은 양 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불성립으로 마무리됐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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