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베니그노 아키노 3세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최근 귀국에서 태풍 발생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와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과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와 그 가족 분들에게도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필리핀에 500만 달러(한화 54억원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히 마련하고 필리핀 현지에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해 의료 및 구조 활동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최근 귀국에서 태풍 발생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와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과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와 그 가족 분들에게도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필리핀에 500만 달러(한화 54억원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히 마련하고 필리핀 현지에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해 의료 및 구조 활동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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