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11일 서울 연희동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학생기숙사 ‘우정원(宇庭園)’ 신축·기증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를 따 명명한 이 기숙사는 연면적 6600㎡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기숙사 169실, 학습실 등으로 조성된다.
연세대 측은 우정원 건립으로 기숙사 수용률이 높아져 지방 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석수 연세대 재단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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